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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단방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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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장은 사람, 차량 및 물품이 출입하게 된다. 따라서 사람, 차량, 물품을 적절히 통제하는 것이 차단 방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. 이를 위해 샤워 시설, 차량 소독조, 물품 소독실 등을 운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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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물품과 차량은 사람이 운전을 하여 가지고 가므로 농장을 출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소독을 거친 후 출입 허가증을 교부 받아야 한다. 소독 시에는 차량, 물품을 1차적으로 소독한 후 손, 신발 및 신체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각 농장 담당자의 확인을 거친 후 필증을 발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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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장 울타리 내에 한 발짝이라도 들여놓아야 하는 경우에는 샤워를 거쳐야 한다. 샤워 시 머리, 얼굴, 손, 팔과 다리, 콧구멍 등 노출되어 있거나 오염이 되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씻어 낸다. 샤워 후에는 농장 내부에서만 착용하는 방역복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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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은 차량 소독조를 통과해야 한다. 바닥에는 4M 폭의 소독액이 잠겨져 있고, 좌우에서는 20마이크론 안팎의 미세한 소독액이 분무되며 이때 소독조의 양문은 셔터가 내려져 있어 분무된 소독액이 최대한 차량의 전 표면에 작용하도록 설계되었다. 특히 혹한기의 동결의 방지하기 위하여 소독조의 내벽은 단열 처리가 되어 있고 바닥에는 보일러가 작동하여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도 동결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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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피가 너무 커서 물품 소독실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물품, 특히 백신은 포르말린 훈증 소독을 거친 후 농장 내로 반입된다. 포르말린 소독은 포르말린 투입 => 증발 => 소독 => 배기의 순서를 거치며 총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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